데스크탑 업뎃(?)

19년 7월 경 악성코드 분석 공부를 하고 있으니!! 좋은 컴퓨터가 필요하다는 명목으로

 

라이젠 3900x, rtx 2080 super 으로 꽤 좋은 컴퓨터를 맞췄다. (분석에 그래픽카드가 필요해?ㅎㅎ)

 

그런데ㅜ 어제 저녁에 보니 화면이 안 켜지는 것이다..

 

cpu 팬이 안돌아가길래 분해를 시작 -> 쿨러를 빼다가 CPU 소켓이 휨 -> 3시간에 걸쳐 정렬 ->  핀 부러짐 -> 다음날 -> 점검 맡김  -> 핀 납땜 or 새 제품 -> (나의 선택)

 

 

정확하게 어디가 원인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다른 cpu를 넣고 켜보니 부팅이 되었다고 한다.. 다른 부품은 괜찮다는 거니까.. 다행인가..

 

3년 좀 넘게 사용했다고.. 거의 1년정도는 부팅을 안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맛이간다니.. 이렇게 비싼 부품이..?

 

옛날에는 최소 5년은 썼던 것 같은데 촴나~ 옛날 제품이 더 튼튼하다는 게 체감중.. 집이며.. 가전제품이며.. 

 

 

 

돌아와서..

 

선택해야 한다.

 

1. 5900x 와 수냉쿨러로 작은 업그레이드

2. i7 or i9 13세대로 탈바꿈

 

1번 걱정: 새 cpu 맞췄는데 파워서플라이랑 메인보드도 고장나면 새로운 소켓의 메인보드가 나오고 있는데 구형을 돈 주고 교체해야 되서 애매한 상황

 

2번 걱정: 돈 없음, 낭비의 느낌

 

 

 

두구두구..